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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취생 홈파티 레시피] 부드럽고 상큼한 부라타치즈 샐러드

mina-rchive 2025. 5. 29. 16:00

홈파티 테이블에서 단연 돋보이는 샐러드,
바로 부라타치즈 샐러드입니다.

쫀득한 외피를 자르면
속에서 부드럽고 크리미한 치즈가 흘러나오는 부라타!
화려한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맛 덕분에
샐러드 한 접시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낼 수 있어요.

오늘 소개할 레시피는
양상추, 토마토, 부라타치즈를 활용해
신선한 채소의 식감과 치즈의 풍미를 살리고,
직접 만든 오리엔탈 소스로 상큼함까지 더한
홈파티용 프리미엄 샐러드입니다.


[재료 준비] (2인분 기준)

  • 부라타치즈 1개 (냉장 보관된 상태)
  • 양상추 또는 어린잎 채소 한 줌
  • 방울토마토 6~8개 (또는 일반 토마토 1개)
  • 견과류 (아몬드 슬라이스, 호두 등) 약간
  • 바질 또는 허브 약간 (선택)

오리엔탈 소스 재료

  • 간장 2스푼
  • 식초 1스푼 (사과식초, 현미식초 추천)
  • 올리고당 또는 꿀 1스푼
  • 참기름 1/2스푼
  • 다진 마늘 약간
  • 후추 약간
  • 레몬즙 1/2스푼 (있으면)

[재료 준비 팁]

  • 부라타치즈는 먹기 직전에 꺼내야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어요.
  • 양상추는 찬물에 담갔다가 탈수기로 물기를 확실히 제거하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.
  •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썰어주면 먹기 좋고, 컬러가 다양한 미니 토마토를 사용하면 비주얼이 훨씬 고급스러워요.

[만드는 법]

[오리엔탈 드레싱 만들기]

  1. 작은 볼에 간장, 식초, 올리고당, 참기름, 다진 마늘, 후추를 넣고
  2. 레몬즙을 살짝 짜 넣은 후,
  3. 잘 섞어 냉장고에 살짝 넣어두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.
    (미리 만들어 숙성시켜도 좋아요!)

[샐러드 만들기]

  1. 그릇에 채소 깔기
    • 접시에 물기 뺀 양상추를 넓게 깔아줍니다.
    • 양상추 대신 루꼴라나 어린잎채소를 함께 섞으면 풍미가 더해져요.
  2. 토마토와 부라타치즈 올리기
    •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양상추 위에 고르게 올리고,
    • 가운데에 부라타치즈를 통째로 올립니다.
  3. 소스 뿌리기
    • 준비한 오리엔탈 드레싱을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.
    • 치즈 위에는 살짝만 뿌려 부드러움을 유지하세요.
  4. 토핑 더하기
    • 견과류를 위에 솔솔 뿌리고,
    • 바질잎이나 민트잎 등 허브를 장식하면 레스토랑 분위기 완성!

[맛있게 즐기는 팁]

  • 부라타는 칼이나 숟가락으로 중앙을 자르면 속이 흘러나와 샐러드 전체에 부드럽게 퍼집니다.
  • 남은 드레싱은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, 구운 닭가슴살과 함께 곁들이면 단백질 한 끼 샐러드로도 완벽해요.
  • 와인이나 스파클링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샐러드입니다.

[보관 및 유의사항]

  • 부라타치즈는 개봉 후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  • 샐러드에 소스를 미리 뿌려놓으면 채소가 숨이 죽으므로 먹기 직전에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.

부라타치즈와-토마토-양상추-오리엔탈드레싱을-얹은-샐러드
부라타치즈 샐러드


[마무리하며]

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,
식탁에 올리면 시선을 사로잡는 부라타치즈 샐러드.
비주얼, 맛, 영양 3박자를 고루 갖춘 홈파티 요리로
입맛 까다로운 손님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입니다.

평범한 샐러드에 질렸다면,
오늘 저녁은 이 프리미엄 샐러드로 분위기 전환 어떠세요?